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진행상황/광역자치단체 (문단 편집) ==== [[경기도]] ==== 김문수 현 지사는 3선까지 연임을 인정하는 지방자치법상 이번 선거에도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가 가능했기 때문에 3선 도전이냐, 2017년 대선 준비냐를 놓고 고심이었다. 대선 준비를 위해 3선을 포기한다는 가정 아래 새누리당에서는 [[수원시]] [[팔달구]]에서 5선 의원을 지낸 거물급 남경필 의원을 비롯해 4선의 원유철, 정병국 의원(전 문화관광부 장관, [[여주시]]-[[양평군]]-[[가평군]] 의원[* 19대 총선 이전에는 양평-가평군 의원.])과 3선의 유정복 현 [[안전행정부]] [[장관]][* 인천 [[제물포]] 출신이다. 관선 33대 김포[[군수]](당시 최연소 군수(38세)), 인천 [[서구(인천광역시)|서구]] [[구청장]](당시 최연소 구청장(39세))을 지냈다. 그러나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제1회 지방선거]]부터는 공무원을 그만두고 [[무소속]]으로 김포 군수에 당선되었으며,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제2회 지방선거]]([[새정치국민회의]])에도 승격 된 [[김포시]]의 시장으로 재선되었다(당시 전국 최연소 [[시장(공무원)|시장]](41세)). 그러나 [[새천년민주당]]으로 3선에 실패하자 한나라당에 입당, [[17대 총선]]부터 김포시에서 3선을 연임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역임.]([[김포시]])도 거론 되기 시작했다. 묘하게도 유정복 장관은 경기도 행사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서 경기도지사 출마의 뜻이 있는게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았다. 민주당에서는 지난 제5회 지방선거에서 유시민에게 경선에서 간발의 차(0.96%)로 밀렸던[[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00513102543|#]] 수원 [[영통구]]의 김진표 의원(3선)[* 여담으로 제4회 지방선거 당시에는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 부총리로 경기지역 참패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을 비롯해 경기도 지역구의 대표적 인물들인 원혜영([[부천시]] [[오정구]], 4선에 시장 재선), 이종걸([[안양시]] [[만안구]], 4선), 박기춘 전 원내대표([[남양주시]]을, 3선)과 [[평택시]] 출신인 정장선 전 의원(3선) 등이 거론 되었다. (새누리당에서는 원내대표를 지낸 중진 거물인 김진표, 원혜영 의원이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상대하기가 만만찮을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근데 정장선 전 의원(전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을 제외하면 모두 타이틀이 원내대표나 원내수석부대표(이종걸, 2004년 하반기)다. 순서대로 원혜영(2008년 6월 ~ 2009년 5월), 김진표(2011년 하반기), 박기춘(2013 상반기).] 일단은 김문수 지사가 일을 잘한다는 것이 경기도민들의 평으로 실제 여론조사들에서도 김문수 지사는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서는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3선 도전시 지지하겠느냐는 설문에서는 찬반의 격차가 상당히 줄어드는것으로 나타나는 상황. 2013년 6월 26일 한국경제신문의 여론조사에서도 김문수 46.5% - 김진표 27.2%, 김문수 49.1% - 원혜영 25.1%로 나타났다. 2013년 9월, 김문수 지사는 투자유치 관계로 미국 [[LA]]를 방문하는 중에 지역에 있으면 중앙정치를 못한다고 발언해 사실상 3선도전을 포기하는걸로 가닥을 잡았다. 지방선거 이전에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있을것으로 보여 김무성 의원에 맞서기 위해 중앙정치로 복귀할것이라는것. 일각에서는 지방선거 이후 2014년 7월 재보궐선거에 경기도 지역구(수원, 평택 등)에 출마설도 나오지만 선거 120일전에 사퇴하지 않으면 출마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어도 2014년 3월 정도에 경기도지사를 사퇴할 가능성도 있는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의 3선 불출마 선언으로 경기도지사 선거판세는 요동치게 되었다. 김 지사는 새누리당에서는 남경필, 유정복, 정병국의 3파전이 될것으로 예측했고 민주당에서는 원혜영의 경선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기도. 2013년 12월 현재 새누리당에서는 남경필 의원이 출마 의사가 없음을 밝혔고 원유철 의원과 정병국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혀 일단 두 의원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유정복 장관의 경우는 내각의 핵심인물이라 출마가 쉽지 않을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일각에서는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황식 전 총리가 경기도지사 후보가 될 개연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설에 그쳤다. 서울신문이 새해를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여전히 김문수 지사의 도정수행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역시 3선 도전시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근소하게 앞섰다. 그러나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 지사가 앞서는 상황. 김 지사 다음으로는 [[남경필]] 의원, [[김상곤]] 교육감이 8% 지지율로 나타났다. 김 지사가 3선도전을 하면 그런대로 유리하겠지만 끝내 불출마하고 중앙정치 복귀를 선택할 경우 남경필 의원정도가 아니면 새누리당의 승부가 쉽지 않을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그래서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김문수 지사의 지지도가 높기 때문에 3선 도전을 강력하게 권유하고 있다고 하여 김문수 지사의 최종적인 결단이 주목된다. 한편, 안철수 의원 측에서는 금태섭 변호사가 거론되다가 김상곤 교육감이 후보로 꼽히고 있다. 아직 김 교육감은 교육감 3선도전을 할지, 경기도지사 도전을 선택할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 직무수행 지지도가 높아서 교육감 3선도전시 무난하게 당선될것으로 보이는 김교육감인지라 경기도지사 도전쪽으로 선회할경우 안철수 바람과 결합해 만만찮은 시너지를 낼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 의원으로는 송호창 의원이 있으나 [[과천시]]-[[의왕시]] 선거구 자체가 보수에 우호적인 선거구인데다[* 단 이건 과천 한정. 의왕은 이야기가 다르다.] 사실상 안신당을 지지하는 유일한 현직 의원인지라 사퇴 후 출마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건 다른 모든 의원 후보들에게 해당되는데, 대부분의 후보가 지역에서 끊김 없이 다선하였고 심지어 기초단체장으로 재임한 경력도 있어 부담이 적은 편. 이종걸 의원의 경우 지난 제5회 지방선거 경선에서도 경선에 나섰으나 김진표 의원에 밀렸으므로 의지는 여전할 수 있다. 2014년 1월 2일, 민주당 원혜영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은 원혜영 의원과 김진표 의원이 경합할것으로 보이는데 원혜영 의원이 후보가 될 경우에 관료출신으로 진보적 성향의 야권지지자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의 김진표 의원보다는 야권 연대에 유리할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다만 안 의원 측과의 연대가 성사될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1월 6일 평택시에서 4선을 한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1월 26일,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지난 선거때 유시민 후보에게 일격을 당한바 있던 김 의원은 안철수 신당의 3월말 창당 이전에 민주당 후보들이 경선을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권의 후보단일화가 후보등록 전까지 이뤄질 만큼 그전에 먼저 민주당 후보를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여기에 이미 출마를 선언한 원혜영 의원도 동조하면서 민주당의 경기지사 조기경선이 치러질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원혜영 의원은 박원순 시장과 생활정치 연대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심지어는 서울-경기 러닝메이트 이야기까지 나올정도. 원 의원의 이런 행보는 지지율이 높은 박 시장과 함께 연대하여 민주당내 경선 및 본선 선거에서 기선을 잡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한겨레의 설맞이 여론조사에 의하면 안철수 신당 후보가 가장 당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김상곤 교육감이 안철수 신당 후보로 나서면 다른 새누리당 후보들을 훨씬 앞선다는것. 그러나 김상곤 교육감은 교육감 3선 도전에 더 무게를 두었으며 안철수 신당에 대해서는 더 우파적이기 때문에 자신과는 성향이 안맞는다고 하면서 안철수 신당에 갈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김 [[교육감]]은 모든 야당들이 후보를 내지 않고 자신을 무소속 도민후보로 추대한다면 생각해볼수는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부산시장 유력후보로 거론중인 오거돈 전 장관이 말하는 소위 통큰 연대와 같은 방식이면 도지사 출마를 고려해보겠다고 한것. [[경기북도]] 분도론도 선거의 이슈가 되고 있는데 민주당 후보군은 찬성, 새누리당 후보군은 반대의 뜻을 드러냈다.[[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4148|#]] 3월 4일, 김상곤 교육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공식 사퇴했다. 통합신당 창당 발표가 그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해석.[* 다만 시점이 시점인지라 창당 선언 시점 자체가 이 시너지를 활용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곧바로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 남경필 의원은 원내대표와 경기도 지사라는 두 개의 정치적 꿈 사이에서 결정을 못 내리고 있었다. 다만 김상곤 카드의 힘이 커지면서 대항마로서 당 내의 지지가 높아지던 차였는데, 이것을 이번 출마 선언이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즉, 김상곤 카드를 ]. 통합 신당측은 김상곤 교육감의 출마로 경기지사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가 뜻하지 않은 위기를 맞게 됐다. 3월 7일 중앙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면 남경필 의원이 47.1%, 김상곤 전 교육감이 33.4%를 기록, 10%이 넘는 큰 격차를 보였다. 통합신당 창당 선언이 발표된 후 실시된 조사임에도 야권 단일후보가 새누리당 후보에 크게 뒤지는 결과. 기존의 민주당 후보군이었던 김진표, 원혜영 의원은 더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좀더 많은 표본을 대상으로 한 2주 전 여의도연구소의 조사에서는 46.8% 대 42.6%였으므로, 격차가 조금 더 벌어진 상황이었다. (남경필 대 김진표는 45.4% 대 39.1%) 그러나 막판에 야권으로 결집하는 일부 부동층 유권자의 특성상 새누리당이 우세한 경기에서 이런 결과로 '격차가 벌어졌다'는 주장도 있다. 버스 정책이 선거 이슈가 되고 있는데 민주당 후보군은 공영제 내지 준공영제를 주장했고 새누리당 후보군은 유보적이다. 김상곤 교육감은 무상버스를 주장했다. 무상버스는 [[프랑스]]의 몇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에 비해 해외에서 무상버스가 운영되는 지역은 인구나 면적이 작은 점, 버스보다 친환경적인 전철을 타는 수요가 버스로 넘어가 수요왜곡이 되고 오히려 온실가스 방출이 늘어날 수 있는 점 등이 비판을 받고 있다. 무상급식의 경우 무상급식제로 인해 급식 수요가 늘어나는 경우는 [[출산율]]이 증가하거나 [[해외유학]]등을 떠난 학생이 국내교육비가 줄어들자 국내로 돌아오는 경우로서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경우이다. 그러나 무상버스로 인해 가수요가 많이 생기는 경우는 온실가스만 많이 배출될 뿐 사회적 이익을 기대하기 힘들다. 결국 김상곤 후보는 여야 후보군으로 부터 버스정책에 대해 비판을 받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세월호 침몰사고가 터지면서 경기도지사 선거도 엄청난 변수가 될것으로 보인다. 비록 불출마를 선언했으나 김문수 현 지사가 트위터에서 시를 짓고 "전 경기도지사라서 진도군에선 힘이없다"라는 발언등으로 어그로를 끄는 바람에 같은 새누리당 소속인 남경필 의원에게도 영향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찬가지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는 김상곤 후보가 교육감을 사퇴하고 경기도지사에 뛰어든것 때문에 이부분이 약점이 될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로서는 어느 쪽에게 악영향이 될지는 두고볼 수밖에 없는 상황. 5월 10일 남경필 의원이 [[새누리당]] 후보로 선출되었고, 5월 11일 김진표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선출되었다. 흥미롭게도 두 후보 모두 [[수원시]]를 지지기반으로 삼은 정치인[* 남경필 후보(수원시 병 → [[팔달구]] 일원 + [[권선구]] 서둔동), 김진표 후보(수원시 정 → [[영통구]] 일원)]이며, 출신 고등학교도 같은데다, 심지어 같은 교회를 다닌다고 한다. 이렇게 접점이 많은 탓인지 두 후보가 사석에선 서로 호형호제를 할 정도로 친밀한 관계라 한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3116006606088920&DCD=A00602&OutLnkChk=Y|#]] 또한 두 후보의 정치적 지지기반인 [[수원시]] 민심이 과연 어느 쪽으로 향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경필 후보는 후보수락 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고, 이에 대해 야당은 "차라리 청와대 경호실에 취직하지 그러냐"며 비판했다. 남 후보가 보수층 결집을 노리고 이러한 발언을 했을 것이라 추정할 수는 있지만, 세월호 관련으로 정부에 대한 반감이 커진 가운데에 한 발언이라 [[역풍]]이 우려된다는 말도 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개표방송에서 [[새누리당]]의 [[남경필]] 후보가 보수성향이 아니라 진보성향으로 평가되었다는 것이다.] 이 발언 때문인지 아니면 후보가 최종결정된 [[새정치민주연합]] 측 컨벤션 효과인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5월 13일 조선일보의 발표에 따르면 남경필 후보와 김진표 후보의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내인 0.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13/2014051301338.html|#]]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낙승을 거둘 것이라 판단한 [[새누리당]] 측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 서울특별시장 및 인천광역시장 후보 토론이 원색적인 네거티브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5월 28일에 JTBC에서 주최한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은 정책토론 방식으로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온건하게 진행되어 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었다. 6월 1일, [[통합진보당]] [[백현종(1971)|백현종]] 후보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한 심판을 주장하며 사퇴했다. 남경필 후보 캠프에서는 "김진표 후보가 [[통합진보당|손 잡아선 안될 자]]들과 손을 잡은 것"이라며 비판했고, 김진표 후보 측은 "백 후보의 사퇴 소식을 전혀 몰랐다"고 비판을 일축했다. 출구조사에서는 김진표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걸로 나왔으나 막상 개표를 해보니 남경필 후보가 한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 북부의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들에서는 남경필 후보가 거의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김진표 후보를 눌렀고 김진표 후보는 지역구였던 수원 영통구와 성남, 고양 등의 경기남부 대도시들에서 많은 득표를 했으나 끝내 뒤집는데는 실패했다. 새누리당은 경기도 수성에 성공하면서 당장의 세월호 심판여론에서 벗어나는건 물론 남경필이라는 차기 유력주자까지 얻는데 성공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대선때에 이어서 경기도에서 또다시 패배하면서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경기, 인천에서 어떻게 이길것인가를 깊이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기초단체장은 다수를 당선시켰으며, 수원, 성남, 고양, 부천 등에서 재선시장이 나왔으며, 이들이 거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다는 점. 또 용인까지 포함한 BIG5시 모두 시의회의 다수당이 되었다는 점[* 참고로 지난 선거에서 성남과 용인은 당시 한나라당이 다수당이었다.]과 지난 2010년 선거와 마찬가지로 도의회에서 절대다수당이 되었다는 점이 위안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